저출산·고령화로 대한민국 전체 인구가 줄어드는 가운데, 이른바 '수도권 쏠림' 현상까지 심해지며 지방 소멸에 대한 우려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고용정보원이 분석한 자료를 보면, 지난해 3월 기준 '소멸 고위험 지역'으로 분류된 지자체는 57곳으로, 전국 228개 시군구의 1/4에 달했습니다. <br /> <br />[팩트추적] 취재에서도 폐광 등으로 일자리가 줄어 청년들이 떠나거나, 학생이 없어 초등학교가 문을 닫는 등 인구 감소로 지방 소멸이 진행되는 현장이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전문가들은 정주 여건 개선과 공공 인프라 조성을 넘어, 지역 간 관계와 강점을 고려한 실효성 있는 균형 발전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(1일) 밤 방송되는 YTN 탐사보도 프로그램 [팩트추적]은 소멸 위기에 놓인 지방의 실태를 살펴보고, 지방소멸대응 기금의 효율적 배분 등 해법을 집중 모색합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안동준 (eastju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50101035146502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